새마을지도자, 탄소중립 실천 나무심기 사업 전개
[공정언론뉴스]새마을지도자양주2동협의회(회장 이응수)는 지난 9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관내 휴경지(만송동 소재) 200여 평(660㎡)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서 사과나무 100주를 식재하였다.
이날 사업에는 송미애 양주2동장, 홍성표, 안순덕 시의원, 양주2동 지도자, 새마을 가족 등 10여 명이 참가 하였다.
이번 나무심기 사업은 새마을중앙회에서 3개년(21~23년) 동안 전국에 2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사업에 양주시새마을도 동참하기 위하여 1차로 사과나무를 심었고 앞으로 2주간에 걸쳐 은현면과 장흥면 휴경지에도 소나무와 살구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이응수 회장은 “생명살림운동의 일환으로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휴경지에 나무를 심게 되면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에도 도움이 될 뿐만아니라 또 앞으로 몇 년 후에는 사과를 직접 수확하여 먹을 수 있기에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주2동 새마을지도자들은 매년 천보산 둘레길 가꾸기, 우리동네 크린데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관내 마을과 공원 등을 자발적으로 청결하게 유지,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