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
[공정언론뉴스]고양시 일산서구청은 고양특례시 원년 기념으로 봄맞이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을 그린 리모델링으로 특화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개선 사항은 노후 벽지·장판 교체, 방수공사, 화장실 리모델링 등으로 친환경 자재 및 에너지 절감 장치 등을 적용한 그린 리모델링을 접목하여 에너지 성능 향상이 필요한 기존 노후 경로당의 에너지 효율을 증대시키고,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1년 경로당의 실태조사표를 작성하여 2022년 1월까지 전수조사를 완료하고 2022년 4월 현재 환경개선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대부분 상반기내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으로, 추후에도 개보수가 필요한 경로당을 수시 발굴하여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혁 일산서구청장은 “경로당은 오래전부터 활용되고 있는 어르신들의 소통공간으로, 곧 다가올 여름엔 무더위 쉼터로서 기능도 하고 있어 상반기에 환경개선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해 어르신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