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군자동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 분과는 지난 9일 지역 복지자원과 마을공동사업 발굴을 위한 마을 탐방에 나섰다.
이번 마을 탐방은 도시가스 메타함 사업 현장 확인과 추가 대상지 조사와 더불어, 마을 공유공간에 대한 주민 편의성 확보를 위한 의견 조회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김미나 마을공동체 분과장은 “마을의제 발굴은 자치계획 수립에서 가장 기초적인 부분이며, 우리 위원들이 직접 보고 듣는 과정을 통해서 주민들이 실제로 어떤 것을 필요로 하는지 알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부지런히 마을의제 발굴을 위한 탐방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발굴된 마을의제는 숙의과정을 거친 후 자치계획안으로 상정해 오는 8월에 열릴 주민총회 안건에 반영한 후, 주민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