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조심’캠페인
[공정언론뉴스]광명7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회원 10여 명과 함께 도덕산 산책로를 돌며 산불조심 캠페인을 진행했다.
광명7동은 도덕산 유아숲, 인공폭포(출렁다리 예정), 약수터 등을 찾는 주민이 많아 특별한 관심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바람이 많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봄철에 주민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주민들이 많이 찾는 등산로 곳곳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함께 설치하며, ‘산림 내 인화물질 소지 안 하기, 흡연 금지, 쓰레기 버리지 않기’ 등 올바른 등산 문화 정착을 위한 계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박해경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봄철에는 작은 불씨라도 자칫 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우리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을 지키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