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소년재단
[공정언론뉴스]지난 3월, 고양시와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올해 고양시 관내 청소년 거주 지역 인근에 두어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하여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새로운 청소년 공간의 개소와 공간 이전을 예고했다.
예고된 사안 중, 가장 우선적으로 시행되는 건은 4월 12일에 고양시청소년재단 사무국과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가 토당청소년수련관 밖으로 덕양구 화정동 내에 위치한 임대 건물로의 이전이다.
사무국과 진로센터의 이전으로 협소한 수련관 공간으로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묶여있던 ‘고양시청소년학교밖지원팀’이 ‘고양시청소년학교밖지원센터’로 개별 시설로의 독립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연이어 5월에는 행신청소년자유공간이, 하반기에는 송포청소년문화의집이 개소될 예정이다.
청소년 인구만 18만이 넘는 고양시로 넓은 지역과 많은 청소년 인구에 비해 현저히 적은 청소년 시설은 다소 아쉬운 지점이었다. 특히 대화에 거주하지만 청소년 활동을 위해 40분가량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일산서구청수련관 혹은 마두청소년수련관으로 오는 청소년들에게 신교 개소는 희소식이 분명하다.
박윤희 대표이사는 “아직도 관내에는 청소년 시설 불모지가 많다.”며, “이번 청소년 시설 확대를 시작으로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요구가 있는 지역에 지속적으로 신규 개소를 추진하여 18만 고양시 청소년 인구에 걸맞은 청소년재단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전된 주소와 더 자세한 정보는 고양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