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도시공사, 일상회복 위한 새봄맞이 버스승강장ㆍ공중화장실 대청소 실시
[공정언론뉴스] 양주도시공사에서는 새봄을 맞아 겨울 내내 쌓인 묵은 때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답답한 상황을 깨끗이 씻어내기 위해 양주시 관내 버스승강장 724개소 및 공중화장실 47개소에 대한 4월 한 달 동안 일제 대청소에 나섰다.
공사는 1일 일상회복을 위한 새봄맞이 대청소는 지난 겨울 동안 쌓였던 미세먼지와 얼룩 등을 제거하기 위하여 스포츠센터 빗물저장시설 용수 재활용과 전문 장비를 활용하여 대청소가 진행된다.
먼저 버스승강장에 부착된 전단지와 불법 광고물 및 거미줄 등을 제거하고 바닥 물청소와 주변에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여 쾌적한 환경 제공으로 대중교통시설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청결한 시내버스 승강장 조성으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공중화장실 건물 내․외벽과 천장을 물청소하고 화장실 내부에 쌓인 이물질, 퇴적물 등을 1차 청소를 실시하고 고압분무기 3대를 사용하여 외관을 세척해 겨울 동안 쌓인 먼지를 닦아낼 계획이다.
“코로나 19”확산 방지를 위하여 공중화장실 변기 세면대 등 시설물을 꼼꼼하게 세척하고 살균소독, 불법카메라 설치․점검도 병행하여 오래되거나 파손된
시설물은 정비도 함께 진행한다.
양주도시공사는 4월을‘새봄맞이 대청소의 달’로 정해 관리하고 있는 공중시설에 대한 집중 청소활동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이용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양주도시공사 관계자는“새봄을 맞아 일상회복을 준비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대대적인 대청소를 추진하게 됐다”며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고 나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했던 마음도 함께 씻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