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본동, 행정 구심점 역할 통장단 협의회 사무실 이전
[공정언론뉴스]김포시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광식)가 주민들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통장들에 대한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통장단 협의회 사무실을 새롭게 이전했다고 밝혔다.
장기본동은 지난 11일 통장단 협의회 사무실을 기존 청사 1층에서 3층으로 이전하고 가구와 집기를 새롭게 구입·배치해 통장단 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기존 사무실은 청사 1층에 위치해 창이 없어 해도 안 들고 외부 환기도 안 될 뿐만 아니라, 집기 또한 지나치게 낡아 통장단 임원조차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채 동 직원들이 간간이 이용하는 휴게실처럼 이용돼왔다.
이처럼 활용성이 떨어지는 사무실 개선을 위해 동에서는 청사 3층 창고로 사용되고 있는 공간을 새로운 통장단 사무실로 이전할 것을 확정하고 1주일에 걸쳐 내부 정비를 마쳤다.
또한 쾌적한 사무환경을 위해 소파와 냉장고, 정수기를 각각 신규로 구입하고, 기존 집기들은 효율적인 업무수행에 적합하도록 배치를 완료했다.
심웅섭 장기본동 통장단 협의회장은 “동에서 세심한 관심으로 이렇게 쾌적한 공간을 마련해주니 고맙다”라면서, “동 발전을 위해 통장님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광식 장기본동장은 “통장님들께 깨끗한 사무환경을 제공해 드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통장님들이 좋은 환경에서 동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