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정책 현장 릴레이 점검...공원 조성 현장 등 방문
[공정언론뉴스]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8일 화도근린공원 및 늘을중앙공원 조성 현장과 심석고등학교 운동장 공영 주차장 공사 현장을 방문해 각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주요 정책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조광한 시장은 관계 부서 공무원,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 등과 함께 각 사업 현장을 살펴봤다.
화도읍 녹촌리 산 9번지 일원과 호평동 218-3 일원에 조성 중인 화도근린공원과 늘을중앙공원은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및 휴식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된 근린 공원으로, 각각 오는 6월과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5월 말 완료 예정인 심석고등학교 운동장 공영 주차장 조성 사업은 화도읍 마석우리 215-1에 소재한 심석고등학교의 운동장을 활용해 지하 1층 규모(주차면 169면, 면적 4,933㎡)의 공영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8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조 시장은 “화도근린공원은 시민들이 무료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대표 공간으로 유모차가 다닐 수 있는 무장애 데크를 잘 정비하고, 화도체육문화센터 주차장과 연결해서 유모차가 진입할 수 있도록 개선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쉼터 곳곳에 시민들이 쉴 수 있는 디자인 벤치를 추가로 설치할 수 있도록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이날 조 시장은 화도읍에서 현장 점검을 진행하던 중 지난해 9월 조성 사업이 완료된 마석우천 그린웨이를 둘러보며 로드체킹을 실시하기도 했다.
한편, 화도근린공원은 2단계에 걸쳐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7월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무장애 데크 산책로, 전망대, 숲속 놀이 공간 등을 추가로 설치하고 있다. 호평동의 옛 지명인 늘을을 따서 이름 지어진 늘을중앙공원은 다목적 광장, 바닥 분수, 지하 2층 규모의 주차장(주차면 245면) 등을 주요 시설로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