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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뉴스]수원시 영통도서관이 2022년 글로벌 인문학 ‘중국의 미술과 문명’에 참여할 수강생 100명을 4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2 글로벌 인문학’은 영통도서관과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한중 수교 30주년과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마련한 인문학 강연으로 10월까지 매달 셋째~넷째 주에 진행된다.
3·4회 차인 이번 강연은 5월 18일·25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중국의 고대 미술사를 바탕으로 중국 문화와 정신을 살펴보는 강의다.
강희정 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 소장이 ‘중국 정체성의 확립 : 한나라의 미술’(5월 18일), ‘중국의 종교와 미술 : 유교와 불교문화의 형성’(5월 25일)을 주제로 강의한다.
4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수원시 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독서문화프로그램’→‘중국의 미술과 문명’을 선택해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중학생 이상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 강의 URL(주소)·접속 방법 등을 문자메시지로 안내한다.
5·6차 강연은 ‘소설로 읽는 중국사’를 주제로 6월 22일과 29일 진행된다. 상명대학교 중국어권지역학과 조관희 교수가 강의할 예정이다.
수원시 영통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시민들이 중국의 과거와 현재의 문화, 중국인의 삶을 이해하고, 국제적 식견을 넓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을 주제로 세계지역학 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