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소득조사 담당자가 농가를 방문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공정언론뉴스]고양시는 올해 선정된 41농가를 대상으로 ‘2022년 농산물 소득조사 기본(순회)교육’ 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교육은 시설장미, 블루베리, 접목선인장 등 8개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소득조사 담당자가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경영기록장 작성 방법을 안내하고 농산물 소득조사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소득조사 담당자는 일 년 동안 수시로 방문과 유선 상담을 통해 농가경영기록장을 점검하고 농가 소득을 조사한다. 이후 생산량, 농가판매소득, 작업단계별 투하시간 등의 조사 자료를 농산물 소득분석 프로그램인 AMIS(농촌진흥청 농업경영종합정보시스템)에 입력해 분석결과를 산출하여 농산물 소득정보로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득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는 경영진단과 설계에 활용된다”고 설명하며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자료 수집이므로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