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알리는 소리 – 내가 그리는 하루
[공정언론뉴스]평택복지재단 산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4월 15일(금) 창의적 체험활동 '내가 그리는 하루(특별한 하루)'를 진행하였다.
‘내가 그리는 하루(특별한 하루)’는 가족평생교육지원팀의 평생교육 그린반, 나래반 장애 당사자들이 직접 하루 동안의 일정을 논의, 계획하여 진행한 ‘자기 결정 프로그램’이다.
오전에는 실내에서 쿠킹 클래스, 비즈공예 수업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이 손수 쿠키와 목걸이를 만들며 즐거워하였으며 오후에는 외부 공원에서 따뜻한 봄기운을 느끼며 벚꽃 구경도 하고 ‘보물찾기’도 하며 서로 협동도 하고 추억도 남기는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창의적 체험활동에 참여한 평생교육 그린반, 나래반 참여자들은 "내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참여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또 하고 싶다, 시간이 너무 금방 가서 아쉽다”라고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도와 자신들의 소감을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 당사자들의 자기 결정권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러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