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전경
[공정언론뉴스]화성산업진흥원과 화성시가 ‘2022년도 대·중·소 동반성장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본 사업은 지도 역량이 있는 대·중견기업이 신제품 개발 및 해외 동반 진출 등 수요과제를 제안하고, 이후 대·중견기업과 화성시 중소기업 간 컨소시엄을 구성해 중소기업 제품(서비스)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대·중견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전국의 대·중견기업이라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며 이후 별도의 화성시 중소기업 모집을 통해 선정된 중소기업에게는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이 이뤄진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화성시는 미래차·바이오·반도체 BIG3 분야를 선도하는 도시로 삼성전자와 현대차 포함 29개 대기업과 1만 1,600개의 중소기업이 자리 잡고 있다”며 “지역의 특성을 살려 대·중·소 기업 간 동반성장과 화성시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