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양정동, 밀알두레학교 학생들과 동네 한 바퀴 플로깅
[공정언론뉴스]남양주시 양정동(동장 조성연)은 지난 18일 밀알두레학교 초등부 학생 100여 명과 함께 이패1통 마을 안길 및 하천 변에서 플로깅을 실시했다.
이번 플로깅은 밀알두레학교 초등부 학생들이 마을 안길을 가볍게 산책하며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담당 교사와 양정동 직원 인솔 하에 진행됐다.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재활용품 및 일반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을 배우며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연 양정동장은 “햇볕이 내리쬐는 한낮의 뜨거운 날씨였지만 주변 친구들보다 먼저 쓰레기를 주우려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큰 감명을 받았다.”라며 “밀알두레학교 관계자와 논의해 플로깅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정동은 지난 11일에는 밀알두레학교 중등부 학생들과 플로깅을 진행했으며,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밀알두레학교와 협력해 매월 1회 이상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