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
[공정언론뉴스]오산시는 도로명판 119개를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도로명판은 도로구간의 시점, 종점 및 교차로 등에 설치하는 도로명주소 안내 시설물이다.
이번에 설치한 도로명판은 보행자용 95개, 차량용 24개로 보행자 중심의 도로명판으로 설치하였으며, 통행량이 많은 이면도로와 기존에 도로명판이 설치되어 있지 않았던 외곽지역 위주로 신규 설치하였다.
보행자용 도로명판은 이면도로, 교차로, 골목길 등에 비교적 낮은 높이로 설치되어,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춘 길 안내를 통해 시민들의 길 찾기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규 도로명판 확충을 통해 도로명주소 찾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것이며, 기존 설치된 도로명판에 대해서도 일제조사를 통해 훼손 여부를 파악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