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반찬지원 및 봄맞이 이불빨래 사업 추진
[공정언론뉴스]하남시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지원과 봄맞이 겨울 이불빨래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덕풍3동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등 15명은 거동이 불편해 식사준비가 어려운 독거어르신 4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했다.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시하는 반찬지원사업은 덕풍3동 행복마을관리소와 연계하여 독거어르신 4가정에 대해 올해 12월까지 1주일에 한번씩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또 2년째 진행하고 있는 이불빨래 사업은 독거어르신 중 주거환경이 취약해 겨울철 이불 빨래가 어려운 어르신 7가정을 대상으로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염규진 덕풍3동장은 “앞으로도 덕풍3동 취약계층지원과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봉전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긍정적인 지역사회의 변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