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모래놀이터 소독 실시
[공정언론뉴스]고양시 일산서구는 관내 어린이공원 24개소의 모래놀이터에서 모래뒤집기, 이물질제거, 고압소독 등을 실시해 어린이가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공원환경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산서구에서는 따사로운 봄을 맞으며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모래놀이터의 모래 이용이 높아짐에 따라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모래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래 내 섞여 있는 이물질을 모두 제거한 후 스팀장치를 이용해 모래뒤집기, 모래소독, 미끄럼틀 등 놀이시설물 소독 및 세척, 기생충(란)검사를 4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모래놀이터는 일산서구 관내 어린이공원 중 24개소, 약 8,700여㎡의 규모로 일산서구에서는 모래뒤집기, 모래소독, 기생충(란)검사 등을 연 3회 실시하고 비, 바람 등 기상현상으로 자연 유실되는 모래와 부실한 모래를 일부 보충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어린이의 활동공간에 더욱 세심한 주의와 관심을 가지고 안전과 위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어린이공원을 유지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