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나눔상자 193박스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
[공정언론뉴스]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별내동안교회(담임목사 나광현)는 지난 19일 부활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기쁨나눔상자 193박스(460만 원 상당)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쁨나눔상자’는 2만 4천 원 상당의 라면, 커피 등 먹거리 위주의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교회 성도들이 직접 제작한 격려의 메시지를 적은 카드를 담아 부활의 기쁨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나광현 담임목사는 “부활절을 맞이해 이웃 사랑을 함께 실천해 주신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가 전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별내동안교회 나광현 목사님과 성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기쁨나눔상자를 잘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별내동안교회는 지난 2017년부터 사랑의 쌀, 생필품 꾸러미, 부활절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기쁨나눔상자는 북부권역(진접, 오남, 별내) 내 어려운 이웃 193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