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광주시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2021년 한 해 동안 오포읍의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기부한 후원자 251명에게 감사편지를 송부했다.
이번 감사편지는 지속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이 착한 손길을 보내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내용이 담겼다.
권용석‧김경수 공공위원장은 “2021년 250여명이 2억1천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 오포읍 취약계층 3천167가구에 도움을 줬다”며 “후원자의 귀한 나눔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6년부터 오포읍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1인 1계좌 후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후원금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복지사랑방’, 취약계층 식생활 향상을 위한 ‘오포의 행복한 오찬(五餐)’ 등을 운영해 지역주민이 지역의 위기가구를 스스로 돕는 주민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