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사찰 ‘성불사’ 사랑의 쌀 후원
[공정언론뉴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는 지난 19일 의정부시 사패산 안골계곡에 위치한 전통사찰 성불사(주지 도심스님)로부터 후원받은 사랑의 쌀(10kg) 20포대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기관으로 전달했다.
의정부시 전통사찰 제 106호로 등록되어 있는 성불사는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수행했던 암자로 유명하며, 작년 12월 9일 경기도고시 제2021-246호를 통하여 성불사의 신중도가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등록되는 등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큰 사찰로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지원을 하고 있다.
성불사에서 후원한 사랑의 쌀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하여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충식)와 꿈이있는땅(시설장 오영옥)에 전달하였으며, 전달된 쌀은 각 기관 입소자들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의정부 관내 소외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성불사 주지스님께 감사드린다.’며‘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