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 내고장 역사문화 체험’(안성맞춤랜드)
[공정언론뉴스]안성시는 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교육 생태계 확장 및 안성 역사에 대한 자부심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자 '안성맞춤 내고장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성맞춤 내고장 역사문화 체험'은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운영 중인 ‘혁신교육지구 시즌3’에 속해있는 사업 중 하나로 안성의 역사‧문화가 있는 3.1운동기념관, 안성독립운동 역사마을, 안성맞춤박물관, 미리내성지, 죽주산성 등을 탐방한다.
그리고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견학과 안성맞춤아트홀 공연 관람이 있으며 지역의 역사 및 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안성에 대한 애향심을 갖고, 지역 내 다양한 체험처 활용을 통한 예술적 감수성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관내 초·중학교 중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185회에 걸쳐 약 4,6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학교에서 원하는 날짜에 자유롭게 참여하면 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각 학교로 안내되는 문서를 참고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내 고장 역사와 삶의 흔적을 통해 자신의 삶의 방향을 모색하는 교육이 실현되기를 바라며, 올해에는 더욱 활발한 외부활동으로 많은 학생들이 즐겁고 유익한 체험을 하며 애향심을 함양하고 문화적 자부심을 고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