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매화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미래교통 교육’
[공정언론뉴스]수원시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도시교통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2022년 찾아가는 미래교통 교육’을 했다.
찾아가는 미래교통 교육은 어린이들이 변화하는 도시교통 환경을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친환경 교통수단 등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영통구 매화초등학교 3개 학급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친환경 교통수단 ▲과거 전차와 해외 트램(도로 위에 깔린 레일 위를 주행하는 노면 전차)으로 알아보는 교통수단 발전 ▲걷기 좋은 미래 도시 수원 만들기(자동차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또 학생들이 교육 재료(조립 키트)를 활용해 트램 모형을 제작해보는 실습 교육도 진행됐다.
수원시는 12월까지 율전초등학교(6월 예정), 신풍초등학교(11월 예정) 등 23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래교통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친환경 교통수단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교육을 마련했다”며 “어린이들이 사람과 환경을 위한 친환경 교통수단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