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흥천면 상백1리 “일꾼의 탄생” 촬영
[공정언론뉴스]흐트러지게 피어 상춘객을 유혹하던 벚꽃나무가 여린 초록빛으로 단장하는 늦은봄 흥천면 상백1리는 KBS1방송 “일꾼의 탄생” 촬영으로 온 마을이 들썩였다. 일꾼의 탄생은 유명연예인 진성, 손헌수, 미키광수 등이 전국방방곡곡을 찾아다니며 민원을 해결하는 방송이다.
일꾼의 탄생 촬영팀은 상백1리에 2박3일(4월19일~ 4월21일)동안 머물며 벽화그리기, 고추밭 비닐 씌우기, 꿀벌농장 돕기, 가로변 꽃심기 등의 민원을 해결하였다. 특히 벚꽃축제의 명소로 알려진 흥천면답게 상백1리 도로변에 새로 조성한 주차장옆 벚꽃나무가로수 400M구간에 연산홍 1,000주를 심었다. 이날 꽃심기에는 흥천면장(한민우) 및 마을 주민들과 자원봉사자 등 40명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흥천면장(한민우)은 “이번 기회로 흥천면 상백1리의 아름다움과 정겨움이 방송에 잘 담겨 흥천면 벚꽃도 알리고 아름다운 우리고장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싶은 마을로 알리고 싶다”고하며 “늘 마을을 위해 고생하시는 상백1리(정해정) 이장님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하였다.
상백1리 일꾼들의 생생한 민원해결 이야기는 오는 5월25일과 6월8일 오후 7시40분에 2회에 걸쳐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