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청
[공정언론뉴스] 권선구 금곡동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발표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중단했던 경로당 18개소의 운영을 오는 25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운영을 재개하는 경로당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자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3차 접종자라도 노래, 체조 등 비말위험이 높은 프로그램 참여는 제외하고 비교적 비말 발생이 적은 프로그램 운영이 권장된다. 또한 경로당 내에서 식사는 금지되고, 물 등 음료는 개인별 섭취가 허용된다.
금곡동은 경로당 운영 재개에 따라 운영수칙을 안내하여 시설 재개에 철저하게 준비하고, 25일부터 수시로 현장 모니터링 등 관리·감독에 나설 계획이다.
한석택 금곡동장은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 재개로 이웃들과 소통하는 건강한 일상 회복이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