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공정언론뉴스]안산시는 26일 ㈜미르팜(대표이사 김재성)으로부터 어린이날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한 비타민 장난감 세트 4천800개를 기탁 받았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공동생활가정 등 관내 아동복지시설 110개소 이용 아동 4천8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성 대표이사는 “어린이들이 조금이나마 어린이날을 즐겁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의미 있는 선물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