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리딩샵 홍보물
[공정언론뉴스]양주시가 책 읽는 시민문화 정책의 일환으로 양주 올해의 책을 활용한 ‘양주 우리동네 리딩샵(READING SHOP)’에 참여할 상점주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웠던 시민들이 일상 속 자주 찾는 공간에서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독서진흥사업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점포 한 켠에 2022 양주 올해의 책을 비치할 수 있는 미용실, 카페 등 생활밀접 공간 운영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리딩샵에 참여하는 상점에는 양주 올해의 책 4권과 함께 우리동네 리딩샵 현판, 진열대 등을 제공한다.
시민이 선정한 2022년 양주 올해의 책은 성인도서 ‘불편한 편의점’과 청소년도서 ‘순례주택’, 아동도서 ‘5번 레인’, ‘친구의 전설’로 총 4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상점주는 오는 5월 6일까지 양주시 평생교육진흥원 도서관정책팀으로 유선 접수하거나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일상과 가까운 곳에서 독서하기 좋은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라며 “양주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를 읽으며 문화적 체험을 공유하고 함께 읽는 책의 즐거움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