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2022년 4월 28일, 수원)
[공정언론뉴스]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손잡고 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기로 약속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8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와 함께 ‘도내 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성평등한 직장문화 만들기’ 사업추진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4개 기관은 앞으로 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등에 힘을 더하고, 교육 대상 모집 등에 협조할 계획이다.
‘경기도 성평등한 직장문화 만들기’는 도내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과 예비 취·창업자를 대상으로 교육 및 캠페인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평등한 직장을 만들기 위한 실천 과제와 더불어 성폭력 예방 교육, 관리자를 위한 실천 지침 등 전방위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의 역량을 바탕으로 해당 사업을 지원하고, 도내 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과 성평등 의식 확산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업무협약 자리에서 “오늘 진행된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에서 특정 성별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개별 근로자의 역량 성장을 지원하고 발휘할 수 있는 성평등한 문화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며 “더 많은 중소기업이 성평등한 사회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일조하려고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