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마음아지트
[공정언론뉴스]이천시와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6개 기관 및 사업체와 협력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청년 마음아지트’ 비대면 자가검진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자가검진 캠페인은 이천시립도서관, 효양도서관, 마장도서관, 청미도서관, 청미청소년문화의집, 카페보스 이천하이닉스점 총 6개의 장소에 설치된 미니배너를 통해 청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미니배너 속 QR코드로 접속하여 청년 정신건강 선별검사와 우울척도 자가검진에 참여할 수 있으며, 검사를 완료한 선착순 5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센터에서는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흔쾌히 협조해준 6개 기관에 감사를 표하며, 청년 마음아지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년 시민의 심리적 소진과 정서적 고립감을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과 청년층의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청년 마인드케어’ 치료비 지원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관련 문의사항은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