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지원사업 ‘세계를 담은 식탁’ 포스터
[공정언론뉴스]어린이와 어른의 중간단계에 있는 사람, 바로 ‘청소년’이다.
나무들이 양분으로 초록 잎들을 키워 무성한 숲을 이루는 것처럼, 청소년도 삶의 주체로서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며 성숙한 성인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양분이 필요하다.
전 세계가 공통적으로 제시하는 청소년의 미래 인재상 중 하나는 성숙한 민주시민의식을 갖춘 창의적 글로벌 리더이다.
그로인해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이 양적으로 놀랍게 증가되고 있지만 시간, 비용 등 여러 가지 문제로 다수의 청소년들이 참여의 기회를 갖기 어렵다.
그런데 지역 청소년에게 외국 청소년과 지속적 교류활동을 무료로 국내에서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면 어떨까?
용인시청소년수련관(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대표이사 이동무)은 여성가족부・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지원사업 ‘세계를 담은 식탁'사업을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총11회 운영한다.
한국 청소년과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청소년(유학생)들이 ‘음식’을 주제로 문화적 가치를 나누고 소통함으로써 문화적 다양성을 배우고 국제적 안목을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활동의 패러다임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확장되는 급변하는 시대에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사회 활동에 필요한 자질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적극적으로 참여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