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부천시지회는 장애인 식생활 개선교육을 실시했다.
[공정언론뉴스]지난 25일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부천시지회는 음식이 보약이 되는 '2022년 장애인 식생활 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선택, 조리, 식습관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자발적으로 생활 속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고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식생활 교육으로, 노인이나 장애인 중 씹거나 삼키는 데 어려움을 겪는 식사 곤란자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영향이 불균형한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영양 있고 균형 잡힌 메뉴를 구성하고 조리하는 방법, 쉽게 식사하는 방법 등을 통해 중증 장애인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먹거리 복지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사)한국식생활문화협회 최봉선 강사는 “음식에 들어간 정성과 식사 한 끼가 내게 오기까지의 수고와 고마움을 늘 생각하고, 한 수저의 밥과 나물도 좋은 약이 된다고 생각하면서 골고루 먹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을 주최한 ㈜경기도장애인복지회 부천시지회 김병성 지회장은 “혼자된 중증장애인 어르신이나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장애인들이 영향 불균형 식사로 건강을 잃어가는 것을 접하면서 안타까웠는데, 이런 교육을 통해 장애를 갖고 계신 많은 분들이 건강한 삶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