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율천동, 자원순환역 \'골목 반상회\' 개최
[공정언론뉴스]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7일, 지난 4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쓰레기 분리수거장인 ‘자원순환역’의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골목 반상회를 개최했다.
이날 반상회에는 주민과 통장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자원순환역에 대한 악취 우려 등 막연한 오해와 불만 등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주민들은 △심야시간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 △자원순환역 설치로 줄어든 주차면 등에 대한 대안 마련을 요청했다.
율천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자원순환역의 청결한 관리를 지속하겠다”며 주차면 수 부족에 대하는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해와 배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성주 율천동장은 “자원순환역이 설치될 당시, 무분별한 무단투기를 우려했지만,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깨끗하게 유지관리 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보다 청결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