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장소 2차 공개모집
[공정언론뉴스]파주시는 5월 12일까지 ‘파주시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할 2개소를 2차 모집한다고 밝혔다.
설치 장소는 최소 5년 이상 무상제공이 가능해야 하며, 전용면적 66㎡ 이상으로 시설 주변 50m 이내에 청소년 출입금지업소가 없고 돌봄서비스에 적합한 장소여야 한다.
시설은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제1종 근린생활시설, 단독주택 및 노유자(老幼者, 노인과 어린아이)시설 등에 설치할 수 있으며, 대상지로 선정되면 리모델링비 5천만원, 기자재비 2천만원, 운영비 및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설치를 희망하는 경우 시청 홈페이지 공고·홍보란에 게시한 공고문을 참고해 이메일 또는 팩스(031-940-4419)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돌봄센터 확충을 통해 양육부담 완화 및 아이키우기 좋은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다함께돌봄센터’는 교육부담 완화 및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초등학생 아동(만 6~12세)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교하노을빛마을다함께돌봄센터 등 7개소를 민간위탁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