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파주시연합회, 사랑의 재능나눔 봉사
[공정언론뉴스]파주시는 (사)한국생활개선파주시연합회(회장 유정미)가 지난 27일 문산읍 선유리와 당동리에 거주하는 사할린 동포들에게 ‘사랑의 재능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를 위해 한국생활개선파주시연합회 운영위원들은 장단콩장수두부 가공업체(파평면 소재)에 모여 파주장단콩두부를 직접 만들었으며, 사할린 동포들에게 두부 100개를 전달했다.
유정미 한국생활개선파주시연합회장은 “사할린 동포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58년 최초 결성된 한국생활개선파주시연합회는 향토요리, 천연염색 등의 분과별 연구회를 구성하고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통해 습득한 재능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