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022년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공정언론뉴스]파주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29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대상인 30만8,337필지는 표준지를 기준으로 토지이용 현황과 용도지역, 도로접면 등 토지특성을 조사 산정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으며, 전년대비 6.01%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는 시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경우, 5월 30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및 각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사이트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토지의 특성, 가격 적정성 여부를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4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상속세 등 토지관련 조세와 각종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의신청에 따른 현장 확인 때 신청인이 함께 참여하는 ‘현장검증 시민참여제’를 운영해 검증과정에 대한 공정성 및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