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군면 꽃심기
[공정언론뉴스]양평군 개군면(면장 이경구)에서는 지난 28일 제26회 개군면민의 날(6월 11일)을 준비하고 봄을 맞이해 아름다운 개군면을 조성하기 위한 꽃심기를 실시했다.
이날 개군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회 및 개군면사무소 직원 등은 개군레포츠공원과 면소재지 일대 및 공세리 회전교차리 일대에 백일홍과 천일홍 등 꽃 3천 본을 식재했으며, 29일에는 개군면 20개리 마을에서 꽃심기 행사를 실시해 마을환경 정비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꽃심기는 6월 11일 열리는 제26회 개군면민의 날 문화·체육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기원과 주민 및 개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함을 제공함과 더불어 다음에도 찾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일상으로 회복되어 가는 시기에 아름다운 꽃을 주민들이 스스로 심어가며 힘들었던 지난 코로나 시국에서 일상으로 전환되는 분기점이 됐으면 한다”며, “항상 군정 및 면정에 도움을 주시는 이장협의회 및 주민자치회와 새마을회, 그리고 개군면 직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