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평생교육실무협의회’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정언론뉴스]수원시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고, ‘제16회 수원시 평생학습축제’를 이끌어갈 ‘수원시 평생교육실무협의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수원시는 4월 29일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수원시 평생교육실무협의회 위촉식’을 열고,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평생교육실무협의회는 김은주 수원시 교육청소년과장(위원장) 등 당연직(1명)을 비롯해 평생교육 실무 경험이 풍부한 학교 교사, 평생학습 기관·시설·단체 관계자 등 위촉직 19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직 임기는 2년이다.
평생교육실무협의회는 ▲관내 평생학습 관련 기관과 협력 체계 구축 ▲평생교육 공동 사업 운영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수원시 평생학습축제 기획추진단(가칭)’ 활동 등에 참여한다.
위촉식 후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올해 대면 방식으로 개최 예정인 ‘제16회 수원시 평생학습축제’ 추진 계획 등을 공유하고, 평생학습축제 기획추진단(가칭)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제16회 수원시 평생학습축제는 9월 17일(오전 10시~오후 7시)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평생학습 체험 부스 운영, 어르신 문해(文解) 한마당,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선도적인 평생학습 정책을 추진하려면 실무 경험과 경력이 풍부한 관계자들과의 활발한 소통·협력이 중요하다”며 “평생교육실무협의회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고, 평생학습 축제를 안정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