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 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한범)에서 운영하는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상순)는 4월26일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하는 위기청소년 거리 아웃리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의 한 축으로서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발견·구조지원단, 의료·법률지원단, 복지지원단, 상담·멘토지원단으로 구성된 민간의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이날 아웃리치에는 1388청소년지원단 의료·법률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서중앙병원(병원장 지구덕)에서 정신건강 사회복지사 등 총 10명의 1388청소년지원단이 참석하여 민락2지구 일대를 중심으로 위기청소년 발굴, 거리상담, 위기예방, 청소년 인식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석한 한서중앙병원 오향숙 사회사업과장은 “지역의 청소년을 위해서 봉사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면서 “한서중앙병원도 앞으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순 센터장은“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거리 분위기 조성과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1388청소년지원단과 거리 아웃리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위기청소년의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내 허브기관으로 위기청소년 보호와 지원을 위해 심리상담 및 복지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사업 등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과 관련된 도움이 필요하거나 기타 문의사항이 있다면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