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니어클럽 ‘광명야채클럽’ 개업식
[공정언론뉴스]광명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광명시니어클럽이(관장 김은숙) 2022년 4월 29일 광명전통시장 내에서 야채손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명야채클럽”의 개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업식은 김용진 사회복지국장, 박성민 광명시의장, 박덕수 광명시의회 부의장, 안성환 시의원, 이항기 광명시장 상점가 진흥사업 협동조합 이사장, 사회복지기관장들 그리고 광명야채클럽 사업단 25명의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개업식이 진행되었다. 행사 당일 케이크 커팅식과 축배를 진행하고 광명야채클럽 사업단 참여어르신들의 인생제2막을 응원하는 자리가 되었다.
광명야채클럽은 광명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에 야채를 손질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광명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광명시니어클럽이 운영하며, 수익금은 참여 어르신들의 인건비와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광명시니어클럽은(관장 김은숙) 2021년 9월 개관 후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어르신들의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올해 총 10개 사업단으로 만 60~65세 이상의 광명시 거주 600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5월부터는 GS편의점(하안타운점)을 어르신들이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김은숙 관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은 노후소득보전 뿐만 아니라 건강개선, 사회적 관계 개선에 기여하는 노인복지정책으로서의 의미와 가치가 크므로 앞으로 일자리 전담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