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공정언론뉴스]안산시는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소양과 실생활의 문제해결력 배양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코딩·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습 공백과 체험학습 기회가 줄어든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향상을 돕고, 4차 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PC, 노트북 등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양방향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5~6월에는 고학년을 위한 코딩스토리 교육을 9~10월에는 저학년을 위한 동·식물 실험, 관찰 등 다양한 과학 수업으로 주 1회 1시간씩 실시된다.
아울러 실시간 피드백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5대 1 소그룹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즐거운 수업, 재미있는 수업을 통해 학습 의욕을 증진하고,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여 창의적인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