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공정언론뉴스]안산시는 코로나19로 체험활동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영·유아(생후 8개월~만 5세) 가정을 대상으로 오감놀이 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오감자극 놀이를 통해 아동의 인지·언어 및 신체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방식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교사가 가정으로 방문해 연령별로 꿈씨앗(8~12개월), 꿈새싹(13개월~만 3세), 꿈열매(만 4~5세)로 나눠 아동에게 적합한 놀이 교육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을 깨워 두뇌, 창의력, 감수성, 언어, 신체발달등 아동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가정방문 오감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에게는 아동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아동에게는 놀이를 통한 오감자극으로 두뇌 개발과 창의성 발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