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 이천단월초교 서희역사전시관 화단 조성
[공정언론뉴스]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8일 이천단월초교 서희역사전시관 화단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천단월초교 서희역사전시관은 2021년 중리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개관하여, 이천의 많은 학생들이 이천의 역사적 인물을 배우는 교육의 장으로 호응도가 높다.
중리동 주민자치회는 호응도가 높은 서희역사전시관 주변 경관을 아름답게 조성할 뿐만 아니라 많은 학생들이 역사교육과 함께 여러 가지 다년생 식물을 학습하고 직접 가꿈으로서 자연친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하였다.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위원 15명이 중리동행복마을관리소와 연계하여 연산홍 등 다년생 식물 20여종 900여 송이를 심고 디딤석과 백자갈 등을 이용하여 다양한 식물이 조성된 화단에 포인트를 더했다.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 “보다 아름답게 조성된 화단을 보면서 서희역사전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과 시민분들이 기분좋은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다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진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강문 중리동장은 “아름다운 서희역사전시관을 위해 노력해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과 이천단월초교에 감사의 말씀드리며, 주민의 대표기구인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는데 있어 중리동도 같이 고민하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진숙 이천단월초교 교장은 “더운 날씨에 학생들을 위해 서희역사전시관을 아름답게 꾸며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을 위한 학습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학생들과 함께 잘 가꿔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