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재단, ‘청소년 친화도시 기반조성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식’ 실시
[공정언론뉴스]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4월 29일 오후 16시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1층 한울관에서 '청소년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와 청소년 친화도시 기반조성을 위한 확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전국 최초로 도입해 시행하고 있는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 주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존 30개 단체·기관 외에 13개 단체·기관이 추가로 협약식을 진행하게 되어 2022년 청소년 행복 주간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이날 신규 협약은 고산종합사회복지관, 꽃마리청소년회복지원시설, 나눔고용복지재단,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의정부시 약사회,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의정부시청년센터, 의정부청소년꿈키움센터, 장암종합사회복지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아동옹호센터, 한서중앙병원이 참여했다.
재단은 매년 5월 넷째 주를 청소년 행복 주간으로 지정해 시내 영화관, 카페, 음식점 등 100여개 업체에서 청소년을 위한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각종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1주일 단위를 지정해 청소년에게 문화·예술·수련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힘을 모아 청소년에게 다양한 혜택까지 제공하는 지자체는 의정부시가 유일하다.
재단은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오는 5월 23일부터 28일까지 제2회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 주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 행복 주간에는 행복로, 부용천 등에서 지역 협력 기관·단체들과 청소년 존중의식 확산을 위한 마을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