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인창동, 본도시락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 협약체결
[공정언론뉴스] 구리시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남정자)는 4월 29일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본도시락 구리인창점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급식 지원 및 안부 확인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본도시락 대표 김혜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정자 민간위원장, 김현희 공공위원장, 장상진 부위원장, 곽순덕 총무 등 5명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본도시락은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 악화 등으로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5월부터 매달 2회에 걸쳐 10인분의(회당 20만 원 상당) 밑반찬 후원했다.
후원받은 밑반찬은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1년 6월부터 운영하는 ‘행복드림냉장고’ 확대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복드림냉장고’는 저소득 청장년 1인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김혜경 본도시락 대표는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김혜경 대표에 감사드리며, 본도시락의 따뜻한 행보가 인창동 주민들에게 든든한 안전망이자 버팀목으로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