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교문1동, 원불교 구리교당으로부터 누룽지 후원 받아
[공정언론뉴스] 구리시는 2일 교문1동 원불교 구리교당(교무: 백산 동정수)이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어르신을 위한 간식으로 준비한 누룽지 100봉(50만 원 상당) 후원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교문1동 원불교 구리교당 백산 동정수 교무, 봉공회 박혜금 회장 등 교도 4명과 교문1동장이 참석했다.
누룽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어르신댁으로 전달 예정이다.
원불교 구리교당 백산 동정수 교무는 “어버이날을 맞아 더욱 쓸쓸하실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잠시라도 위안이 될 수 있는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라는 마음을 전달했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있는 원불교 구리교당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불교 구리교당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으로 2017년부터 5년째 쌀국수를 비롯한 각종 후원품과 장학금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펼쳐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