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2동, 사랑의 선물 전달
[공정언론뉴스] 지난 2일, 영통2동 단체연합회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마련한 ‘사랑의 선물’상자를 관내 홀몸어르신과 다자녀·한부모 자녀 등 총 20세대에 전달했다.
영통2동 단체연합회에서 전달한 ‘사랑의 선물’은 60만원 상당의 생필품(칫솔, 라면 등), 40만원 상당의 떡(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세미 40개(마을만들기협의회), 천연주방비누 20개(수원시자원봉사센터) 등 다채로운 기부물품으로 구성됐다.
이날은 특히 단체장들이 직접 세대에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한 다자녀 가정은“다양하게 구성된 선물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영통2동 단체연합회 덕분에 풍성한 5월을 맞이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영훈 영통2동 단체연합회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고자 사랑의 선물을 준비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나눔행사 및 위기가구 발굴 등 지속적인 소통과 관심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