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를 위한 휠체어 타이어 공기 보충 서비스
[공정언론뉴스]파주도시관광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5월 2일부터 특별교통수단 휠체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타이어 공기압 점검 및 보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타이어 공기압 점검 및 보충 서비스는 센터에 등록된 2,107명의 휠체어 이용고객들(4월말 기준)의 교통권 확대와 편의를 증진하여 적극적인 고객만족 및 ESG 가치경영을 실현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교통약자이도지원센터에서 운행하고 있는 특장차(슬로프식) 36대에 휴대용 공기 주입기를 비치하였으며, 이용고객들은 특별교통수단 이용시 휠체어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하고 보충해주는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또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분산 차고지 2개소(와동동 1478번지, 파주읍 파주리 43-3번지)및 파주시 견인차량보관소(금촌동 40-1)에서도 보도이용 휠체어 및 자전거 타이어 공기 보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별교통수단을 자주 이용하고 있는 중증장애인 박 모씨는“휠체어 타이어 공기 보충을 하기 위해 지인에게 부탁하거나 인근 자전거 수리센터를 힘들게 찾아다녔었는데 특별교통수단을 통해 편하게 서비스 받을 수 있다고 하니 감사하다”고 말하며, 새롭게 도입되는 서비스에 대해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공사 정학조 사장은“교통약자에 대한 이해와 배려로 고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모색하여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며 사회적 가치 실현 확대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