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세탁지원 사업
[공정언론뉴스]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월 29일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세탁지원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세탁지원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이불세탁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6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불을 직접 수거해 세탁은 물론 건조까지 완료 후 다시 가정에 전달했다.
세탁한 이불을 받은 한 어르신은 “부피가 큰 이불 빨래는 혼자 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데 정말 고맙다. 보송보송한 이불을 받으니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기분이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황용택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매달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관내 소외계층의 이불을 수거·세탁 후 다시 전달해드릴 때마다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 봉사활동에 대한 뿌듯함을 느낄 때가 많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꾸준하게 봉사하는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