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IL센터, 장애차별철폐의 날 장애인들이 비장애인 들에게 희망을 나누다
[공정언론뉴스]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정태)는 장애인차별철폐의 날(4월 20일 장애인의 날)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학대아동피해자 센터와 신갈 무료급식소에 200만원 쌍당의 쌀과 식료품 등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장애인도 나눔나눔 합니다” 행사를 5월 3일 성료하였다고 밝혔다.
‘장애인도 나눔나눔 합니다’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로 장애인은 늘 도움을 받기만 하는 사람들이란 인식을 바꾸고자 매년 4월 장애인차별철폐의 날을 맞아 센터에서 지역의 비장애인들 중 운영이 어려운 단체나 사회적약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이다.
2021년도에는 지역아동센터 및 6개소 지원을 하였으나 올해는 학대피해아동센터 두곳과 신갈동 무료급식소 3곳을 지원하며 수요처와 협의 필요한 물품을 맞춤 지원을 하였다.
아동센터에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고기류와 견과류 등을 지원하였으며 특히 무료급식소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맛있는 한끼를 위해 고기와 채소류, 쌀 등을 지원하였다.
김정태 센터장은 이번 장애인도 나눔나눔 합니다 행사를 통해 용인지역에서 장애에 대한 편견이나 차별이 없어지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윈윈하면서 어우렁 더우렁 살 수 있는 행복한 용인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용인IL센터 봉사단 외에도 중앙토목이엔지, 용인도시공사, 한그릇 국수, 헤렌퍼니처 와 용인시민 강창국, 박용호씨 등이 함께하였으며 김정태센터장은 함께해주신 기관과 시민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기흥구 상하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장애인 동료상담, 권익옹호, 탈시설지원, 인권보호, 장애인인식개선, 자립기술교육 ILP를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과 삶의 질을 높이는 공익 활동을 하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