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행복한 소통 꽃길 조성
[공정언론뉴스]의정부시 가능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이경자)는 2022년 도시녹화 주민제안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4월 30일 가능동 대신연립 등 화단과 화분 30개에 편백나무와 패랭이, 너나부추, 백일홍 등 꽃 600여 본을 식재했다.
이날 도시녹화사업은 가능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직접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정원 문화를 확산시켰으며 나아가 시민주도형 도시녹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금번 꽃심기는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위해 이면도로와 취약지역, 행복홀씨 정비 구간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하여 환경정화활동에 힘썼으며, 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는 일상회복이 시작되는 시기에 주민들의 주택지역 담장 아래 생활공간에 정원이 조성됨으로써 이웃 간의 소원했던 거리 또한 해제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경자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아름다운 마을만들기에 동참해주신 바르게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이번에 조성된 꽃길을 걸으며 지친 일상 속에서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며 “하반기에도 가을 계절 꽃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가능동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