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2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5월 가정의 달 맞아 마음 담은 선물 세트 전달
[공정언론뉴스] 의정부시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권역동 국장 김재훈) 복지지원과는 5월 2일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 세트를 전달하는 "온가족 행복공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후원금을 활용하여 호원2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단장 윤현섭)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심리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족 20가구, 독거노인 20가구에 지원되었다.
전달된 물품은 양념돼지갈비 세트(2인분), 롤케이크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독거노인 가구에는 호원2동 마을복지계획 선정 사업인 "반려식물 기증사업"과 연계하여 화분을 후원받아 함께 전달했다.
윤현섭 호원2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장은 “코로나19로 마을복지계획 선정 사업의 추진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한걸음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추진단의 작은 손길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리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주변의 이웃이 마음 따뜻한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서로 돕고 나누는 나눔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