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2동, 아름다운 새골(新谷) 조성
[공정언론뉴스]의정부시 신곡2동은 5월 2일 주민센터 및 동오마을 일대에 배치된 가로화분에 봄꽃을 식재해 ‘아름다운 새골(新谷) 만들기’를 추진했다. ‘새골’은 신곡의 순우리말이다.
이번 꽃 심기 행사는 ‘주민참여형 녹화사업’을 추구하는 「The G·B City」 프로젝트 취지의 연장으로 신곡2동 통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공무원이 함께하였으며 가로화분에 베고니아 5,300여 본을 식재하여 싱그런 봄 내음을 물씬 풍기는 가로환경을 조성했다.
김세원 신곡2동장은 “생각지 않게 이번 꽃 심기 행사가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일과 맞아, 지난 2년여 시간 동안 마스크를 착용하고 봄을 맞이했던 시민분들께서 오랜만에 거리에서 마스크를 벗고 향긋한 꽃내음을 맡으며 봄 다운 봄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꽃길 조성을 통해 거리마다 꽃향기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신곡2동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